울진군,‘상복 터졌어요’
치매예방관리사업 최우수기관상 및 저출산 극복사업 우수기관상 수상
백두산 | 기사입력 2013-12-19 23:56:04

[울진타임뉴스=백두산 기자] 울진군은 지난 19일 경상북도 도청 및 안동시청에서 열린 2013년도 치매예방관리사업 및 저출산 극복사업이 최우수․우수 기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울진군청).
(사진제공=울진군청).


치매예방관리사업 및 저출산극복사업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예방관리사업 및 저출산 극복사업 추진에 대한 평가로 치매예방관리사업은 치매조기검진 및 치료비지원사업, 치매상담센터 운영, 인식개선 및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로 2011년 장려상, 2012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경상북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치매예방관리사업은 지난 1월부터 인지기능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치매선별검사는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등 다양한 곳에서 이루어졌으며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행사 및 캠페인도 실시했다.



특히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와 협약을 체결하여 주변지역 어르신 건강프로그램 사업비 및 자원봉사자도 지원받았다.



또한 저출산극복 사업은 출생아 건강보험금 및 장려금 지원,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첫돌기념 가족사진 지원, 임산부 산전검사와 초음파 검진비 지원, 임산부 출산준비교실 및 요가교실 운영, 울진군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취약계층 및 오지에 있는 임신부들을 위해 울진군의료원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울진군은 2013년 상반기에는 국가예방접종사업 질병관리본부장상과 구강보건사업(보건복지부) 기관상 수상에 이어 하반기에도 치매예방관리사업으로 경상북도 최우수기관상 및 저출산 극복사업 우수기관상을 수상해 시상금 중 일부를 희망2014 이웃사랑 성금모금에 기탁하기로 했다.



조주현 울진군보건소장은 "향후 치매예방관리사업은 치매경증환자 및 재가환자를 위한 치매쉼터를 운영하고 자원봉사자로 구성되는 치매검진사 모집사업 확대와 저출산 극복사업의 출산장려 사업 확대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한 주민인식개선과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울진군청).

(사진제공=울진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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