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타임뉴스=이승근 기자] 의성군은 12월 19일 10:00시 다인면사무소에서 다인어진쌀작목반 회원 및 희망농가 12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의 신뢰강화를 위한 농산물우수관리제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사과재배농가 198명에 대한 교육에 이어 벼 재배농가를 위한 두 번째로 농산물품질관리원의 협조를 받아 농업인이 실천해야 할 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작목별 농산물우수관리기준, 농약 안전사용 준수를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하여 농산물의 재배,수확, 수확후 처리, 저장과정 중에 화학제, 중금속, 미생물에 대한 관리 및 관리체계를 정립하여 소비자가 믿고 신뢰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제도로 2006년도부터 시행 해 오고 있으며 의성군에서는 2012년부터 사과를 비롯한 3개 작목 10개경영체에 407명이 인증을 받아 우수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는데 과수농가를 중심으로 연차적으로 인증농가가 늘어 날 전망이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15년에 친환경 저농약농산물 인증 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농산물우수관리제도에 대한 교육을 늘리고 친환경재배농가와 농산물우수관리제도 교육 이수자에 대하여 GAP 인증농가로 육성, 소비자가 믿고 찾는 안전 농산물생산에 힘을 기우려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