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준수 - - 고위험군(노약자, 소아, 임신부 등) 예방접종 당부
류희철 | 기사입력 2014-01-06 16:31:06
[경산타임뉴스=류희철기자] 경산시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인플루엔자의 예방을 위하여 “손 씻기”, “기침예절(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제52주(‘13.12.22~12.28)에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15.3명으로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인 12.1명을 초과하고 B형을 위주로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총 100건(A/H1N1pdm09형 10건, A/H3N2형 7건, B형 83건) 분리되었으며 이 중 B형이 가장 많이 분리 되었으며(83.0%). 제52주(‘13.12.22~12.28)에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연령별 발생은 7~18세 군에서 28.4명으로 가장 높았고, 65세 이상 군에서 4.8명으로 가장 낮았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표된 이후나 검사 상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경우,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항바이러스 제에 대해 요양 급여가 인정되므로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며,

또한, 인플루엔자 고위험군 등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는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 접종을 적극 권장하며, 의료기관 방문 전 예방접종 시행 여부를 확인(예방접종비 본인 부담)하여야 한다.

보건소(소장 서용덕)에서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므로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실천을 강조 하였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