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보건소 치매검진사업 거점병원 협약 체결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1-23 01:12:34
[고령 타임뉴스=이승근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치매검진사업의 원활한 업무추진과 치매조기검진의 효과적인 체계구축을 위하여 문성병원(대구 달서구소재), 성요셉요양병원(대구 달성군소재)과 「치매조기검진사업 거점병원」 협약을 체결하였다.

치매조기검진사업은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먼저, 보건소에서 간이정신상태검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치매거점병원에 검진대상자를 의뢰하며, 치매거점병원은 전문의 진찰 치매 신경인지검사 일상생활척도검사 등의 진단검사와 결과에 대한 원인분석이 필요한 경우 두부 뇌영상촬영 혈액검사 등 감별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후 협약병원에서는 검진결과를 보건소에 통보하고, 보건소에서는 진단검사와 감별검사 비용을 지급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의 경우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며, 약물치료시 진행억제와 증상완화가 확연히 좋아진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치매환자의 삶의 질 제고 뿐만아니라, 치매걱정 없는 고령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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