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다문화가족, 설 명절 문화체험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지원… 민속놀이·음식문화 체험, 후원품 전달
류희철 | 기사입력 2014-01-25 09:30:08
[경산타임뉴스=류희철기자] 경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유희)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4일 다문화가족 40명을 초청해 설 명절 문화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사)글로벌투게더경산의 협력사업장인 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공장장 전우헌)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결혼이주여성들은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체험하고, 만두와 떡국을 만들어 다함께 식사하는 등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마이티히에우(21세․베트남․경산시 중방동)씨는 “한국의 명절 문화는 인정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체험을 통해 전통놀이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즐거워했다.



해마다 명절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이날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지원해 달라며 쌀 10㎏들이 100포(250만원 상당)와 부식선물세트 100세트(300만원 상당)를 경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하기도 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