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대게축제, 경상북도 최우수축제 선정
4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영덕대게 명성 이어가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1-30 01:05:01
[영덕타임뉴스=백두산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21일 경북도청 제3회의실에서 2014년 도비지원축제 지원규모 결정 심사에서 영덕대게축제가 4년 연속 경상북도 지원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영덕군).




심사결과 영덕군을 비롯한 9개 시군이 선정되어 최우수 2건 각 65백만원, 우수 3건 각 40백만원, 육성 4건 각 30백만원, 친환경 1건 30백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날 심사에서 영덕대게축제는 타 시․군 축제보다 그 차별성과 고유성을 인정받았으며, 삼사해상공원에서 개최하던 축제를 2013년부터 대게상가가 밀집한 강구항으로 옮겨 현장체험형 축제로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게를 활용한 참여 및 체험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이루어져 대게축제를 찾는 방문객에게 높은 만족을 주는 축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영덕군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한국관광공사, 한국지역진흥재단, 경상북도관광공사가 후원하며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춘국)가 주관하는 제17회 영덕대게축제는 오는 4월 3일~4월 6일(4일간) 강구항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음식테마거리로 선정한 강구항 대게거리를 축제분위가 물신 나는 문화의 거리로 조성하고 대게낚시 체험행사와 박달대게 깜짝경매 이벤트를 방문객의 눈높이에 더욱 맞추며, 우리음식연구회를 통해 대게를 재료로 한 퓨전음식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담백한 대게살 맛의 향기를 듬뿍 뿜어낼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축제 운영에서 미비했던 주차공간은 강구연안항 매립지를 정비해 대규모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시내교통은 관광버스가 탄력적으로 진출입해 손님이 승하차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접근성을 강화한다.

영덕군 축제운영 관계자는 “4월 3일 거리개막에는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거리게판 퍼레이드를 실시해 영덕대게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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