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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평생교육기관․학습동아리 지정사업 추진
류희철 | 기사입력 2014-02-09 11:00:48
[경산타임뉴스=류희철기자] 경산시는 지역 평생교육 진흥사업을 운영 중인 교육기관과 자생적 학습활동을 하는 학습동아리를 발굴․지정하는「제4차 경산시 평생교육기관․학습동아리 지정사업」을 추진한다.

금번 사업은 관내 우수한 교육기관과 동아리팀간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서로 상생하는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각 기관․단체의 우수한 학습력을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등 지역에 내재된 평생학습 인프라를 발굴․활용하여 지역의 질 높은 교육환경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정이 된 교육기관 및 동아리팀은 지정서 교부와 동시에 종사자 연수를 비롯한 각종 평생학습 관련 행사시 참가 지원대상 자격부여와 함께「기관․동아리 지원」,「생애단계별 프로그램 운영」등 평생학습 관련 보조사업 신청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지정을 희망하는 교육기관과 학습동아리는 경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lll.gbgs.go.kr)에 게재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2014년 2월 21일까지 경산시 인재양성과로 제출하면 되고 심사를 통하여 선정 된 기관․단체에는 2014년 3월 중 지정서를 교부할 계획에 있다. 자세한 문의는 인재양성과 평생학습담당(810-5391)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 3차에 걸친 학습기관 및 동아리 지정사업 결과 대학 및 부설 평생교육원, 유관기관․시설, 읍면동학습관을 포함한 51개 평생교육기관과 건강․어학․교양․취미 등의 분야에서 활동중인 학습동아리 86개팀을 발굴 선정하여 지정서를 교부하고 “기관․동아리 지원사업”, “평생학습 워크숍”, “제1회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를 통하여 기관․단체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보다 시민의 다양한 학습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평생학습 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한 바 있다.



앞으로 경산시는 관내 우수한 교육기관과 학습동아리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학습시너지 효과 극대화로 시민이 생활 속에서 필요로 하는 생애단계별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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