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결혼이주여성 친정방문 지원’
주민복지과 여성정책팀으로 문의 '취업인턴제 운영'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2-13 10:59:59

[울진타임뉴스=백두산 기자] 울진군에서는 2010년도에 이어 5년째다문화가족 친정보내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울진군/친정방문지원 및 취업인턴제 운영).


이 사업은 2010년도 14가정 42명을 시작으로 작년까지 총 57가정 171명이 방문했으며 금년에도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오랫동안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남편, 자녀와 함께 고향에 갈 수 있도록 항공료 및 체류비를 가구당 2,500천원 한도에서 지원하며 친정방문 지원신청은 2월말까지 주민복지과 여성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또한 결혼이주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결혼이주여성 취업인턴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울진군 관내에 종사자 2인이상 고용보험이 가입된 사업체에서는 결혼이주여성을 신규채용시 6개월간 인건비의 50%를 월 50만원한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주민복지과 여성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진군 관계자는관내에 200여명의 결혼이주여성이 있지만 대부분 저소득층으로 경제적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고향방문이 곤란한 가구에 대해 친정방문 지원을 통해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해주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경제적으로도 자립할 수 있도록 결혼이주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울진군/친정방문지원 및 취업인턴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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