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진량읍,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예고 효과만점
류희철 | 기사입력 2014-02-15 08:56:57
[경산타임뉴스=류희철기자] 경산시 진량읍(읍장 신기태)은 지방세 체납액 중 37%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주·야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집중 실시하고 있다.

자동차세 체납자에게 체납안내문을 미리 발송하여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그래도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중 1회 체납차량은 영치예고 안내문을 부착하며 2회 이상 체납자는 현장에서 즉시 번호판을 영치한다.

번호판 영치로 인하여 주민의 불편과 민원이 야기될 소지가 있으나, 상습·고질 체납차량이 아닌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을 통해 번호판을 수령해 갈 수 있도록 배려하며 읍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경우 담당부서에서 직접 번호판을 재부착 해주는 등 유연하게 징수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영치예고 안내문이 부착된 체납차량의 경우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어 납부방법을 문의하는 상담전화가 급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루평균 50여건의 영치와 영치예고를 통해 당일 징수액이 7백만원 정도이며 최종 징수목표액은 1억4천만원이다.

신기태 진량읍장은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서라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꼭 필요하며 무엇보다도 한번 부과된 세금은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는 납세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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