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장, 대설 피해현장 방문 !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2-17 17:48:30
[울진타임뉴스=백두산 기자] 강철수 경북소방본부장이 지난 주말 연이은 폭설에 따른 피해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제설복구작업 및 대민지원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울진소방서).
(사진제공=울진소방서).




15일 온정면 조금리에 위치한 블루베리 시설하우스 피해농가를 방문해 소방력 50여 명(소방공무원20, 의용소방대30)을 투입하여 시설하우스 해체 및 제거작업, 제설 및 주변 환경정리 등 대민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눈은 습설 형태로, 영하의 날씨속에 내린 눈이 얼고 다져져 제설작업이 쉽지는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주말동안 울진소방서는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 했다.

강철수 경북소방본부장은 울진소방서장(서장 오원석)으로부터 재난발생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방문해 “폭설로 인한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대책수립에 각별히 신경쓰고 폭설로 인한 피해가 복구될 때까지 적설 및 결빙 취약지역에 대한 대민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말했다.



(사진제공=울진소방서).
(사진제공=울진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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