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폭설피해 농업시설물 정밀조사 실시
농업시설 피해상황 접수, 영농상담과 병행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2-17 20:57:36
[울진타임뉴스=백두산 기자] 울진군에서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폭설로 농업분야에 91농가 861백만원 피해가 발생된 것으로 잠정 집계하고 2월 14일부터 본격적인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울진군/폭설피해 농업시설물 정밀조사 실시).
(사진제공=울진군/폭설피해 농업시설물 정밀조사 실시).

이번 폭설로 시설하우스 23농가 36동, 양봉 65농가 4,973군, 인삼재배시설 1식, 방조망 2동이 파손되는 등 농업인들의 사유재산피해가 많이 발생됐다.



피해조사반은 3개반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자연재난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지침에 따라 농업용으로 사용여부, 표준규격 시설여부, 정확한 피해면적 산출 등에 중점을 두고 2월 20일까지 피해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피해조사에 나선 공무원들은 산간지에는 차량통행이 되지 않아 피해현장까지 1~2㎞를 걸어서 피해조사를 하는 등 휴일을 반납한 채 피해조사에 임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산간오지 마을은 폭설로 통행이 어려워 아직까지 피해신고가 접수되지 않은 곳도 있을 수 있어 농업시설 피해상황은 계속 접수를 받으면서 조사가 가능한 지역부터 신속히 피해조사를 실시하여 농업인 피해보상 등 복구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울진군/폭설피해 농업시설물 정밀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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