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하천・제방 개보수로 자연재해 제로화 추진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2-25 23:52:50
[군위 타임뉴스=이승근기자] 군위군(군수 장욱)에서는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 소하천 정비, 하천・제방 개보수 사업 등 재난복구분야에 130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2014년 자연재해 제로화로 추진으로 재해 없는 고장의 명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자연재해 사전예방을 위하여 군 관내 전 하천을 대상으로 소하천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소하천 유지관리 보수・보강에 3억4천만원, 하천 재해취약지역 보수・보강에 3억2천만원, 수서2리 외 13개지구에 대한 소하천 정비 사업에 11억2천만원을 투자하고, 하천제방 수목제거, 기성제 정비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또한, 아름다운 소하천 조성을 위해 노행천 정비 사업과 명마천 정비사업에 12억원을 투자하여 금년 말 마무리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금년 신규사업으로 우보 달산천에 10억원을 투자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에서는 최근 지구 온난화 등 기상이변에 따라 태풍 및 국지성 집중호우로 자연재해 위험이 증가하고 도시화・산업화에 따른 각종 개발사업으로 홍수량이 증가하여 전국적으로 침수피해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자연재해 위험지구로 지정・관리되고 있는 지역을 정비하여 재해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고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효령 중구지구 급경사지와 산성 운산지구, 지구 재해위험지구, 우보 미성지구 재연재해 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지난해 완료한데 이어 계속사업으로 우보 이화지구 및 군위 못골지구에 46억5천만원을 투자하여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고, 의흥 수서~ 고로 화수를 연결하는 위지구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에 36억6천만원, 소보 곡정2지구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에 18억원을 투자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위천 생태하천조서아업에 15억, 신안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에 15억원을 투입한다.

장 욱 군위군수는 “올해 자연재해 제로화 추진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히며문화 생태가 살아있는 친수 공간 조성 및 자연친화적 하천 생태 보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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