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도로명주소 정착에 매진
-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2-26 21:48:56

[영덕타임뉴스=백두산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2014년 도로명 주소 사용의 전면 시행에 따른 초기 혼란을 해소하고 제도의 조기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상황대응반을 설치하고 시설물을 일제 점검해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영덕군에 따르면 이번에 구성된 상황대응반은 공공분야와 민간분야로 나누어 추진될 계획이다. 공공분야는 도로명주소 사용과 관련한 군민 불편사항 해결과 공공기관 및 산하기관 주소전환 지원을 한다.



민간분야는 민간기업의 주소전환 지원과 택배회사 및 배달음식점 등의 도로명주소 사용실태 점검과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이 훼손되었거나, 가로수 등에 가려 식별이 어려운 경우, 설치 기준에 맞지 않는 경우 등의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처리하여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활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2014년부터는 전입, 출생, 부동산거래 등의 공공 업무의 주소 표기는 도로명주소만 사용해야 한다.

영덕군청 종합민원처리과(과장 차상두)는 “100년 동안 사용해 온 지번주소를 전국 일제 도로명주소로 전환함에 따라 다소 미비점이 나타났지만 빠른 시일 내에 보완하여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에 따른 군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하겠다”라면서 “도로명주소가 널리 쓰일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활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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