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찾아가는 산부인과”진료서비스
건강한 출산을 위해..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2-27 22:27:01
[고령 타임뉴스=이승근기자] 고령군 보건소(소장 정준홍)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농촌 임산부들의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는 의료취약지역 임산부들의 산전건강관리 서비스로 산부인과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사업은 산부인과가 없는 의료취약지역 임산부들에게 14가지의 기본적인 산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먼거리까지 가서 진료받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을 돕는 사업으로 경상북도와 안동의료원의 협약 및 위탁을 통해 2009년부터 실시해 왔다.

둘째 아이를 임신중인 김미경(39, 다산면 거주)씨는 “일반병원은 예약을 하여도 대기시간이 길고 이곳저곳 옮겨 다니며 검사나 진료를 받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찾아가는 산부인과” 는 예약시간에 맞추어 진료를 할 뿐 아니라 차량 안에서 모든 검사와 진료가 한번에 이루어지고 있어서 둘째아 임신에도 방문하여 진료를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 보건소는 출산장려정책으로 경상북도와 안동의료원이 연계한『찾아가는 산부인과』를 매월 1회 운영해 기초 건강검진은 물론 혈액검사, 초음파검사 등 일반 산부인과와 똑 같은 양질의 외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 출산ㆍ 양육하기 좋으며 “엄마가 살기좋은 도시 만들기″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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