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향교, 함창향교 옛 성현들의 학덕과 유풍 추모
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3-07 23:34:37
[상주 타임뉴스=이승근기자] 공자 추모 2565주년을 맞은 3월 7일 오전 11시 상주향교와 함창향교 대성전에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성현들의 학덕과 유풍을 기리기 위한 ‘춘계 석전대제’를 봉행한다.

석전대제에는 지역의 유림과 기관․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향교에서는 초헌관에 김철수 상주문화원장, 아헌관에 이쌍구씨, 종헌관에 조중연씨가 제를 지내고, 함창향교에서는 초헌관에 우희원 함창향교 전교, 아헌관에 남창희 함창 유도회장, 종헌관에 이정길 헌성금 관리위원장이 각각의 역할을 맡아 헌작한다.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큰 제사를 가리키며 석전(釋奠)이란 채(菜)를 놓고 폐(幣)를 올린다(奠)는 예식에서 유래됐다.

상주향교와 함창향교에서는 해마다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첫째 丁日)에 석전대제를 봉행해 오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