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시정연구팀 운영계획 대한 상호 토론
- 시정발전을 위해 연구하는 경산시 공무원들 -
류희철 | 기사입력 2014-03-09 09:30:16

[경산타임뉴스=류희철기자] 경산시는 공무원들로 구성된 「시정연구팀」을 발족하고,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연구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시정연구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시정연구팀』 소개와 운영계획에 대한 상호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시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구팀원을 공개모집해 총 14명으로 구성, “인근시군과 연계한 관광열차 운행” 등 6개 연구과제를 가지고 자료수집과 주민설문조사 등을 통해 오는 7월말까지 연구논문을 제출한다.



제출된 연구논문은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사전심사와 8월말로 예정된 논문발표회를 통해 창의성, 시정 접목 가능성 등의 심사를 거쳐, 우수팀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을 지급하고 해외연수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경산시는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연구조직인 「시정연구팀」을 지난 ‘98년부터 운영해 지난해까지 총 383명의 공무원이 참여해 237건의 연구과제가 발표되었으며, 이중 55개의 과제가 시정에 반영되어 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경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경산시 부시장(김학홍)은 이 자리에서 “공직자로 구성된 연구집단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 공직사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이라 강조하며 ”여러분의 연구활동이 곧 행정자산이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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