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어르신 교통봉사대, 모두가 행복한 교통문화 만든다.
시가지 주요 혼잡지역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3-11 19:18:24

[영덕타임뉴스=백두산 기자] 2014년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는 ‘어르신 교통봉사대’를 3월부터 09월까지 7개월 동안 운영하여 시가지 주․정차 질서확립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등의 교통안전 홍보에 앞장설 계획이다.



(사진제공=영덕군/영해면 어르신 교통봉사대).




영덕읍과 영해면에 거주하는 관내 65세이상 75세이하를 대상으로 총 20명으로 구성된 이번 어르신 교통봉사대는 지난 3월 3일부터 09월 까지 혹서기를 제외한 7개월간 영덕읍, 영해면 주요 시가지에서 매주 4일간 하루 4시간 동안 교통 혼잡지역에 고정 배치 되어 올바른 주․정차문화 홍보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보행질서 확립 등 안전교통문화정착을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어르신 교통봉사대는 시가지의 혼잡한 교통체증을 줄이는 동시에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은 물론이고 운전자들의 교통질서 의식개선, 깨끗한 거리질서 조성, 어린이 교통사고율 감소 등 영덕군의 교통문화를 한 단계 높이는 긍정적인 역할이 높이 평가되어 올해에도 계속해서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

영덕군 관계자는 “어르신 교통봉사대의 활동을 통해 불법 주․정차가 근절되고 안전한 보행질서가 정착되어 모두가 쾌적하고 편안한 시가지 교통문화를 만들어낼 뿐만 아니라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지금 노인인구의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 “군민 모두가 남을 배려하는 기초적인 교통질서 지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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