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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중앙시장은 올해부터 3년 동안 총14억원을 지원받아 특성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문화관광형시장은 지역의 고유한 역사ㆍ문화ㆍ관광이 어우러진 특성화시장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청이 추진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이다.
특히, 중앙시장의 메인 시장통로를 주말에 야시장으로 활용하는 지구촌새마을야시장, 상인과 고객이 소통하는 공간을 조성하는 두레 새마을센터, 상인들이 방송단을 조직하여 오픈스튜디오를 운영하는 다소리 라디오방송국 개설, 아케이드 기둥을 활용하는 사계절 꽃피는 Green시장 환경조성,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하여 로컬푸드 연합체를 조직, 관리 운영하는 로컬푸드 물류 협동조합 구성, 제철에 나는 농수산물을 고객에게 알리는 계절 자연 열매축제, 빈점포와 골목길을 예술작가들이 문화를 함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골목 창작 예술센터, 위생적이고 건강한 먹거리촌으로 골목환경을 재정비하는 먹거리 골목 역량강화, 정체성 확립을 위해 새마을도시락 등 독자적인 시장 브랜드를 개발하는 시장 특산품 브랜드화 사업 등 9가지 세부추진사업을 통해서 상인들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구미시의 인지도를 높여‘다시 오고 싶은 구미중앙시장’으로 새롭게 도약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구미중앙시장은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 및 장보기 운동 전개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룬데 이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구미지역만의 특색을 살려 관광객이 함께하고 테마가 있는 중앙시장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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