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경주마‘스타영천’서울경마공원 달린다
-영천시 경주마 1필 도입, 8월 서울경마공원 출전-
류희철 | 기사입력 2014-03-21 17:04:31
[영천타임뉴스=류희철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한국마사회 제4경마공원인 영천경마공원 조성 홍보와 경마공원 소재 지자체로서 말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18일 제주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를 통해 경주마 1필을 도입했다.

금번에 도입한 경주마는 2세 팝스애플 자마로 4개월 여 조련과 적응 훈련을 거친 후 오는 8월경에 “스타영천” 마명으로 서울경마공원에 출전할 예정이다





2011년 말산업육성법이 제정된 후 말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말산업의 주체가 될 지자체로서 경마 참여가 말산업의 발전은 물론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천시 금호읍 일원에 148만㎡(45만평)로 국내 최대규모로 추진중인 영천경마공원 조성 사업은 2016년 개장을 목표로 현재 토지보상이 80%가 이루어지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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