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야초, 전문상담강사와의 만남의 날 운영
학생, 학부모의 집단상담활동 교육 만족도 UP!
김정욱 news@timenews.co.kr | 기사입력 2014-03-24 08:32:20
[봉화타임뉴스]봉화군 물야초(교장 배효섭)는지난 20일(목) 13시부터 본교 강당에서 학부모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학년도 1학기 학생, 학부모 상담주간 전문상담강사와의 만남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금년 새로 발족된 봉화교육지원청내 Wee센터의 전문상담강사들을 초청해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은 “행복! 그 주인공은 나”라는 주제로 나를 찾아서 공감과 소통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법과 미술심리치료를, 학부모에게는 “통!통!통! 자녀와 통하는 부모”와 스트레스 점검 미술심리치료법을 실시하였다.
이어서 본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인 서정익 물야파출소장님의 학교폭력예방 학부모교육이 이루어졌는데 학부모들이 궁금하게 여기는 구체적 사안으로 강연을 해 큰 호응을 받았다. 학부모들은 “봉화가 살기 좋은 고장이고, 우리학교가 계속해서 학교폭력없는 청정지역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귀농한 1학년 신입생 학부모의 말에 공감을 보냈다
교육과정 설명회가 끝난 후 각반 교실에서 학부모들은 담임교사와의 면담 및 학생생활 상담이 이루어졌다. 미리 제출한 개인상담 문제 해결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상담활동이 이루어졌으며, 자녀들이 생활하는 교실을 둘러보고 사물함을 점검해 보는 등 학교생활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교육활동 참여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조해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를 높일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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