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뉴스

영덕 병곡면, 제2회 고래불 풋살리그 개최

동해안 최고의 관광휴양지 고래불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백두산

du32@hanmail.net | 기사입력 2014-03-26 21:24:34

[영덕타임뉴스=백두산 기자] 지난 25일 개막전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병곡면사무소(면장 남선진)가 주최하고 병곡축구클럽(회장 김영광)이 주관하는 ‘제2회 고래불 풋살리그’ 가 7월까지 10개팀 2개조로 편성 리그전을 전국 최고의 관광휴양지 고래불해수욕장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사진제공=영덕군).

이번 대회는 ‘꿈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한 병곡’ 만들기 일환으로서 많은 지역기관단체 및 사회단체가 참가해 자웅을 겨루고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참가팀은 총 10개팀으로 지역민을 대표해 이장협의회와 축구클럽, 면예비군중대, 수산자원개발연구소, 경북학생해양수련원, 병곡파출소, 북영덕농업협동조합, 의용소방대, 새마을협의회와 병곡면사무소가 참가한다.

경기방법은 화합과 친선도모인 점을 감안해 팀당 6명까지 출전하며 위험할 수 있는 액세서리등을 제외하고는 복장에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고 경기당 전후반 각각 15분씩만 실시한다.

이 대회를 준비한 병곡면사무소와 병곡축구클럽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회를 바탕으로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처리에 있어 화합과 소통을 통한 이해와 배려의 업무처리가 기대된다고 밝혔으며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대회를 진행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영덕군 관계자는 “개막식과 함께 치러진 친선전에서는 참여팀 모두 함께 참여해 화합을 도모했으며 이후 대회경기에서도 승패보다는 화합을 통한 결속력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백두산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