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한울원전 주변지역 환경방사능 관리 양호
경북대학교 방사선과학연구소 조사 발표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3-27 19:16:48
[울진타임뉴스=백두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손병복)의 주변지역 환경방사능조사 용역 기관인 경북대학교 방사선과학연구소(소장 박환배 교수)는 27일 울진 덕구온천호텔에서 지역주민, 민간환경감시기구 및 언론사 기자 등 약 150여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한울원전 주변지역 환경방사능 조사한 결과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한울원전/경북대 환경방사능조사 책임자 이상훈 교수의 설명).
(사진제공=한울원전/경북대 환경방사능조사 책임자 이상훈 교수의 설명).
조사를 주관한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는 2013년 5월과 11월에 한울원전 주변지역의 주민들과 공동으로 채취한 시료 83개와 경북대에서 직접 육상과 해양 등에서 채취한 523개 시료를 조사대상으로 방사능 분석을 수행했다.

환경방사능조사 책임자인 이상훈 교수는 “2013년 1월부터 12월까지 한울원전 주변과 주민관심시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전역에서 검출되는 방사능농도와 비슷한 수준이어서 주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없었다”고 발표했다.

금번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용역 수행결과에 신뢰감을 표시하면서 앞으로도 방사선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계속 노력을 해 달라고 말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발전소 주변지역에 대한 환경방사능 조사의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는 물론 주변 환경을 안전하게 보전하고 방사선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한울원전/경북대 환경방사능조사 책임자 이상훈 교수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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