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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유치원과 초등 연계 교육의 일환으로 유치원 원아나 저학년 학생들에게 과학의 원리나 기능보다는 과학에 대해 관심을 갖고 즐겁게 탐구하려는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주기 위해 실시되었다.
학년별 활동을 마치고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야외활동으로 비누방울 놀이, 솜사탕 만들기를 했다. 원통이 돌아가는 원심력에 의해 솜사탕이 만들어진다는 선생님의 설명이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해도 그저 즐겁기만 하였다. 글리세린과 비누액, 물엿을 배합하여 신기한 비눗방울놀이를 하며 방울이 생기는 모습과 무지개 색이 생기는 원리, 글리세린으로 방울이 터지는걸 막고 수분이 적으면 비누방울이 잘 터지는 것도 알게 되었다.
아이들에게 과학은 재미있는 놀이이고 신기한 요술이기도 하고 맛있고 달콤한 솜사탕이기도 하였다. 솜사탕을 건네주는 선생님에게 “ 선생님 짱~” 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올리는 아이“과학 매일매일 했으면 좋겠어요”라는 체험소감이 행사의 성공을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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