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넷째 주 토요일엔 아빠랑 요리한 Day”
의성군건강가정지원센터 아버지-자녀가 함께하는 토요프로그램 실시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4-22 22:59:17
[의성 타임뉴스=이승근 기자] 의성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순)는 의성군 거주 아버지와 자녀를 대상으로 토요일 여가시간을 활용한 아버지-자녀 토요프로그램『아빠랑 요리한 Day』를 실시했다.

3월 22일 의성군건강가정지원센터 글로벌교육관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아버지와 자녀를 포함한 10가족이 참여하여 가족건강을 위한 수제 햄버거를 만들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 자녀들과 요리에 서툰 아버지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한 조리도구를 사용하고, 완성된 요리를 포장하여 함께하지 못한 가족들도 함께 맛볼 수 있도록 하여 참가한 가족들에게 더 큰 인기를 끌었다.

의성군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는“아버지와 자녀의 긍정적 소통의 시간 마련 및 남성의 돌봄 참여 확대를 위하여 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했다.

아버지-자녀 토요프로그램은 8월 23일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실시되며 다음 일정은 4월 26일로 나비 퀘사디아 빵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전화 054)832-5404~5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cafe.naver.com/8325404)를 참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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