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타임뉴스=류희철기자] 경산시민회관(관장 이형두)에서는 최근 중방농악보존회와 2014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4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으로 위한 경산시의 초·중·고학생 및 학부모, 일반시민의 문화향유 능력을 신장시키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의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문화나눔사업에 이바지하고자 계획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산시민회관과 중방농악보존회는 전통문화예술교육에 소외된 계층들에게 풍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체험과 교육을 통하여 쉽게 접할 수 있는 농악놀이의 장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을 경산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기로 뜻을 모으고 첫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의 파트너로서 함께 하게 되었다.

경산시민회관과 함께하는 “신나는 농악놀이”는 총 31주간 교육으로 전통풍물의 기초와 사물놀이, 현장체험학습, 발표회 등으로 구성되어 농악을 통한 문화클럽양성 프로그램이다.

경산시민회관(관장 이형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경산시의 청소년, 시민들이 공연예술을 쉽게 이해하고 경산시민회관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좋은 교육성과를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