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5월 영덕블루로드 달맞이 여행 행사 취소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무사귀환을 바라며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4-28 07:51:04

[영덕타임뉴스]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는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애도하며, 실종자 가족들의 슬픔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고자 영덕군관광진흥협의회가 주관하는 2014년 영덕블루로드 달맞이 여행 5월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영덕블루로드 달맞이여행은 아름다운 달빛 속에 가족 및 친지들과 저마다의 바람과 소원을 빌면서 걸을 수 있는 힐링 코스로 9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2014년에는 기존 여행코스를 탈피하고 신규 코스를 개설했다.

4월에서 11월까지 매월 중순 개최되는 달맞이 여행은 다가오는 6월 행사는(6월 14일)은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영덕군은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간절히 기원하며, 희생된 어린학생과 탑승객들 그리고 깊은 슬픔에 빠진 유가족 분들에게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전하며 우리들의 작은 뜻이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와 함께 영덕군에서는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한 애도의 뜻으로 4월 25일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5월 5일 열릴 예정이던 제 17회 영덕군 어린이 대축제 행사도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제 52회 경북도민체전 또한 무기한 연기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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