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저비용 황토유황합제 제조와 사용요령 교육 및 워크숍 개최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4-29 09:00:57
[성주 타임뉴스=이승근 기자] 성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상영)는 경북참외산학연협력단(단장 서전규)과 공동으로 4월 26일(토)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 저비용 흰가루병 방제를 위한 황토유황합제 제조와 사용요령 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참외산학연협력단의 탑과채(참외) 생산시범 농가를 중심으로한 회원농가와 황토유황합제에 관심 있는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황토유황합제를 직접 제조하여 농민이 자가 제조할 수 있는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이를 이용하여 흰가루병 등 참외에 발생하는 병해를 방제하는 방법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황토유황합제는 유황함량 25%의 액상황으로 탄저병, 흑성병, 균핵병 등 각종 병해에 사용가능하며 특히 참외에 가장 문제되고 있는 흰가루병에 대하여 강력한 살균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100ℓ를 만드는데 원재료 비용은 4만5천원에 불과하여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

그러나 황제제는 작물에 약해를 유발하기 때문에 정확한 희석농도와 살포방법을 준수하여야 하며, 특히 작물이 연약하거나 고온일때는 일부 구간에 시험살포를 하고 약해반응을 확인한 후에 사용하여야 한다.

경북참외산학연협력단장 서전규교수(경북대)는 앞으로도 성주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친환경 저비용 활용기술의 정착과 토양환경개선을 위한 새로운 기술의 개발 및 보급에 노력을 다하여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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