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자지껄 토론으로 쑥쑥 크는 미래인재”
[제1회 교내 토론대회]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4-29 09:05:53
[상주 타임뉴스=이승근 기자] 상주시 공검초등학교(교장 강성구)는 4월 25일(금)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3~6학년 25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2014학년도 제1회 교내 찬․반토론 대회를 개최하였다.





본교는 한 학년이 10명 이하의 소인수 학급으로 3-4학년부, 5-6학년부로 나누어 교내 토론 대회를 실시하였다. 토론을 하기 전 논제를 제시하였으며 학급에서 찬성팀과 반대팀으로 나누어 논제에 대하여 6단 논법으로 토론을 준비하였다.

교내 토론 대회는 학생들이 토론을 진행하고 사회는 토론동아리 담당선생님이 해 주었으며 심사는 각 학년 담임선생님이 맡아주셨다. 팀별로 입론자, 반론자, 최종변론자 각 1명씩 3명이 한 팀이 되어 토론에 참가하였으며 「별주부전」을 읽고 ‘자라가 토끼를 용궁으로 데려간 것은 잘 한 일이다’라는 논제에 대하여 찬성과 반대로 나누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입론에서는 찬성과 반대의 근거를 논리적으로 설명하였으며, 다음으로 진행된 반론 시간에는 상대방의 논리적인 허점을 파고드는 날카로운 질문으로 상대측을 당황케하는 모습도 연출하였다. 토끼의 입장과 자라의 입장에서 펼치는 열띤 토론으로 손에 땀이 나게 하는 긴장감을 주기도 하였다.

토론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 이번 교내 토론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며 설득하는 능력을 키워 미래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로 자라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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