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농촌형 교통모델 공모사업 선정″ 쾌거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4-30 20:47:03
[의성=이승근기자]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형 교통모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대중교통 체계의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군은 타·시군과 열띤 경쟁 끝에 심사평가단의 교통모델의 효율성, 의료·복지사업과 연계 방안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농촌형 교통모델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은 국비(마특) 1억을 지원받게 되며, 지원되는 사업비는 군내 버스 미 운행 마을에 ″행복택시″를 운행하여 주민의 이동권을 확대 보장하는 등 체감복지 실현에 한층 다가서게 되며, 지역 택시업계의 경영개선 효과는 물론, 대중교통 취약지역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도 상당부분 덜어 줄 것으로 기대 된다.

행복택시 운행대상 마을은 버스 운행 횟수가 극히 제한적이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렵거나 승강장으로부터 먼 거리를 걸어가야 하는 관내 약 14개면 36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송수요가 집중되는 장날 등을 고려해 월8회 가량 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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