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3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추진 “순조”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5-08 14:32:17
[칠곡=이승근기자] 칠곡군과 칠곡왜관3산단(주)에서 공동으로 추진중인 칠곡군 왜관읍 낙산․금남리 일원의 왜관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공사 착공 6개월이 지난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빠르면 금년 6, 7월경 선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왜관3일반산업단지는 2013년 3월 토지보상 공고 후 6월 보상협의를 시작하여, 금년 3월 수용재결 심의를 거쳐 현재 국․공유지 포함하여 약99.7%의 토지소유권을 확보한 상태다.

시공사인 신동아건설(주)는 작년 11월 착공하여 문화재 시·발굴조사를 추진 중이며, 곧 시굴조사가 마무리되어 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산업시설용지 511,749㎡에 약80개 업체 연간 약1조3000억원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되며, 2,500명 정도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 된다.

또한 도로 12개 노선 11km, 주차장 1개소 3,150㎡, 공원 및 녹지 4개소 88,599㎡ 등 공공시설이 관련규정 이상 충분히 설치되어 인근 산업단지 보다 친환경적으로 개발 된다.

특히 이곳 산업단지 진입도로는 왜관3산업단지에서 기존 2공단 진입도로에 연결되는 0.7km와 지천면 금호리 칠곡물류IC와 연결되는 2.8km 등 총연장 3,5km 도로가 465억원 전액 국비사업으로 확정이 되어 산업단지 조성원가 절감에 크게 도움이 되며, 기존 국지도67호선 및 기존2산단과 신규로 조성되는 왜관3 산업단지에서 경부고속도로 이용거리가 대폭 줄어 상습정체구간인 왜관IC 이용객들의 분산으로 물류비용감소 및 주변 교통소통 원활 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셈이다.

또한 수도 및 용수공급 시설 또한 국비지원을 최대한 지원받아 분양가 인하에 총력을 기울여 입주 예정자들에게 최대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산업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왜관일반산업단지는 1단지 163만3천㎡, 2단지 73만8천㎡와 추가단지 13만4천㎡ 및 이번에 조성되는 3단지 74만㎡가 완료되면 모두 310만㎡(94만평)로 규모면에서 대단위 지방산업단지로 변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득증대 기여가 기대된다.

이원열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산업단지 조성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입주기업에 대한 다양한 세제혜택을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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