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이승근기자]고령군(곽용환군수)은 5월 8일 오후 1시 다산면 노곡리 마을회관 에서 노곡리 지역창의아이디어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설명회에는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하여 노곡리 지역창의아이 디어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사업방향설정을 위한 주민설문 조사에 참여하였다.
노곡리 마을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광특회계 포괄보조사업 중 2014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신청에서 우곡면 봉산리와 함께 사업대상 지역으로 최종 선정된 곳이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나아가 “살고 싶고 가고 싶은 농촌 조성”을 위한 것으로 마을의 경관개선, 노후․불량주택정비, 소득증대, 지역주민들의 역량강화사업을 할 수 있어 농촌의 새로운 꿈을 열수 있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다.
다산면 노곡리는 “마을 이야기를 따라 역사문화가 공존하는 경관 창조” 라는 비전 아래 낙동강변 재방 원두막길 조성, 바람의 언덕 소공원 조성, 할매동산 산책로 정비, 마을길거리 축제장 조성 등 4개 전략 목표와 12개 추진전략으로 예비계획을 하였다.
고령군은 본 사업을 2014년 상반기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경상북도의 승인을 받아 2015년 말 준공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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