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가야역사 문화와 디자인 접목으로 김해시다운 이미지 창조와 역사, 문화관광도시로 성장발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디자인 창조도시 김해』조성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용역 수행업체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주관으로『디자인 창조도시 김해』조성을 위한 중점과제 및 실행계획 발굴을 위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 시민, 관계 공무원 및 지역학생 등으로 구성된 참여자(25명~30명)가 2009년 4월 29일 ~ 5월 1일까지 김해시청내 구지관 자원봉사센터에서 집중검토회의(Charrette)에 참여한다.
집중검토회의는 각 분야의 참여인원이 한자리에 모여『디자인 창조도시 김해』구축을 위한 중점과제, 실행계획 발굴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토론 주제는, 창조도시 김해를 위한 정체성 확립 및 창조도시 구축을 위한 시범지구선정 등이며, 3일간에 걸친 집중회의로 5인으로 구성된 6개 팀으로 이루어져, 우리시가 지향하는『디자인 창조도시 김해』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서의 초안마련 및 세부실행계획 도출을 위한 밑그림과 핵심골격 형성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신들의 의견이 집중검토회의에서 구체적으로 가시화됨으로써 김해시가 추진코자 하는『디자인 창조도시 김해』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함께 만들어가는 『디자인 창조도시 김해』구축에 동참하는 계기마련이 될 것이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김해시가 의욕적으로 추진코자 하는『디자인 창조도시 김해』조성의 진정한 의미인 지역성을 살린 도시경관 상품화와 지역 산업과 연계한 디자인 창조산업 극대화에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며, 유네스코 창조도시 네트워크 등재 추진에 한 발짝 내딪는 계기 마련이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하고 있다.
타임뉴스: 권오정 기자(tm@ti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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