돝섬에서 우주 대탐험전 열린다.
18일부터 8월31일까지 전시
| 기사입력 2009-05-03 11:59:21

각종 우주체험 장비와 우주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우주대탐험전이 돝섬유원지에서 개최된다.

우주정정보화 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도전과 비전을 제시하고 선진국을 선도하여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무한한 도전정신을 일깨우주기 위해 (주)가고파랜드와 스페이스월드코리아(주)주관으로 18일부터 오는 8월30일까지 열린다.



마산 돝섬유원지 내 마련된 특별전시장에는 눈으로, 가슴으로, 몸으로 직접 참여하는 3개의 우주테마존으로 전시관이 마련되어 생생한 우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제1 전시관에는 소유즈 로켓 모형도, 우주훈련복, 국제우주 정거장(ISS, 우주 공구와 각종 식량, 우주 관제센터 등이 전시되어 있다.



제2 전시관은 로봇발사 체험관, 우주인 적성테스트, 우주인 멀미의자, 우주인 침대·샤워·화장실 등이 있고 우주복 입어보기, 중력가속체험 등이 마련되어 있다.



제3 전시관에는 우주아트 갤러리로 우주대탐험 전국어린이 미술공모전 입상작 전시와 우주선 밖에서 작업을 하기 위한 1인승 우주공간 이동장치(MMU)탑승 훈련, 무중력 적응 훈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우주대탐험 관람료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각각 1만원, 단체(20인 이상) 할인 어린이, 청소년, 성인 각각 8천원, 단, 어린이(유치원, 초등학생 단체통합권 1만원(우주대탐험전+돝섬유원지 입장료)이다.



또 돝섬유원지 승선료 어린이 3천원, 청소년(중·고생), 성인 각각 5천원, 단체할인(20인이상) 어린이 2천400원, 청소년, 성인 각각 4천300원이다.



타임뉴스: 권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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