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정 결연·후원사업 지속 추진
진해 각계각층 동참 잇따라
| 기사입력 2009-05-04 19:43:08

진해시가 2009년 추진하고 있는 위기가구 보호를 위한 결연·후원사업’이 최근 각계각층의 관심과 호응으로 꾸준한 결실을 맺고 있다.

 대한노인회 진해시지회에서 지난 1월 불우노인 10가구와 결연사업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STX조선 내 소장협의회에서 아동 7명, 사회봉사단체인 한울타리회에서 저소득층 11명과 결연을 실시하는 등 개인 및 단체의 후원신청이 이어져 4월 현재 16개 단체 및 198명의 후원자가 사업에 참여하여 저소득층 168명에게 월 970여 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지난 제47회 군항제 기간동안 진해의 거리에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여 마련한 수익금으로 진해시수협 어촌계부녀회(회장 박혜경)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20kg 50포(204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이동 소재 갯마을낙지(대표 박태숙)에서는 저소득 2가구와 결연하여 2009년 4월부터 2010년 1월까지 매월 10만원(총 100만원)의 지정기탁 후원을 시작했다.



 이번 결연사업은 경기불황으로 인한 실직과 질병 등으로 발생된 위기가정에 공적지원으로 부족한 부분을 민간자원을 발굴하여 지원함으로써 후원자에게는 소외계층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저소득층에게는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기회가 됐다.



 한편 2009 위기가구 보호를 위한 결연·후원사업은 시청 주민생활과(055-548-2142) 및 15개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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