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동 봉사단체, 관내 환경정비 지원차량 구입 기증
| 기사입력 2009-05-09 13:34:24

진주시에서 앞두고 있는 2010년 전국체전 등 대형 행사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자율협약 이행제’ 등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이때 관내 판문동(동장 이양재) 봉사단체에서 ‘관내 환경정비 지원차량’을 구입 청소업무를 지원하는 개인에 기증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판문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판문동에서 자활근로사업자로서 청소업무를 지원해 오는 강창구씨가 2006년부터 현재까지 3년여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자신의 트럭과 비용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 처리하고 온갖 궂은일을 도맡아 해옴으로써 관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아왔다.

그러던 중 그 트럭이 지난 4월 20일 노후로 폐차됨으로써 쓰레기 수거업무와 청소가 예전보다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해 불편을 느껴오던 중, 관내 통장단과 봉사단체가 그동안 자신의 비용을 들여 봉사해온 강창구씨의 노력에 대해 보답하고 아울러 생활 주변의 청결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중고트럭을 구입 5월 7일 전달식을 가졌다.

판문동은 도시와 농촌이 병존하는 도농복합지역으로서 타동에 비해 구역이 넓고 취약지가 많아 청소업무에 애로를 느껴왔으나 봉사단체의 협조로 쓰레기 수거업무가 보다 원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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