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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상북면 아랫반회 상가번영회(회장 정사모)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활동을 전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번영회는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한재웅(4) 어린이를 돕기 위해 회원 21명이 자체 모금을 통해 100만원의 성금을 마련, 지난 12일 재웅이의 아버지에게 전달했다.
번영회는 재웅이가 전신마비 증상을 보이는 상세불명의 희귀난치병으로 판정받고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 입원한 소식을 전해 듣고, 치료비로 사용키 위해 자율 모금을 실시한 것이다.
정 회장은 “아이가 아직 정확한 병명도 없이 난치성 병으로만 진단돼 앞으로도 많은 치료비가 소요될 것 같아 걱정스럽다”며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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