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식품 경연대회서 양산지역 참가자 ‘두각’
31명 참가, 전통 떡 경연 부문 단체전 최우수상 등 전원 수상
| 기사입력 2009-05-16 09:48:26

경남도가 주최해 지난 9~11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9년 웰빙식품 경연대회’에서 양산지역에서 참가한 31명이 단체전 및 개인전 최우수상 등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회는 웰빙식품을 개발·발굴, 관광상품화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통 떡 경연대회를 비롯해 제과·제빵, 창작 웰빙식품, 향토음료, 특산물 전 만들기 등 5개 분야에 총 410개 팀 612명이 출전해 솜씨를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 양산시 떡류지부 소속 박종원 외 4명은 전통 떡 경연대회 부문에서 단체전 최우수상(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학생부 개인전에서 양산대학 추순점 씨가 최우수상(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 정일수(떡류 양산지부) 씨와 정연이(양산대학) 씨가 일반부 개인전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창작 웰빙식품 부문에서는 육신영(양산대학) 씨가 금상을 받았다. 향토음료 다류 부문에서 (사)경남명예원의 문성숙 씨가 우수상(도지사상)을 받았으며, 김형남(양산대학) 씨는 금상을 수상했다. 향토음료 주류 부문에서는 윤동균(윤동균 한방쑥면 음식점) 씨가 쑥막걸리를 출품해 금상을 수상하고 특허출원을 했다. 이 밖에도 특산물 전 만들기 부문에서 양산대학 김채은 씨가 금상을 수상하는 등 대회 전체에서 최우수 2개 팀, 우수 1개 팀, 금상 6개 팀, 은상 9개 팀, 동상 9개 팀 등 총 27개 단체 31명이 수상해 각종 식품관련 경연대회 출전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우수 식품은 모두 관광상품화 한다는 경남도의 계획에 따라 우리 지역에서도 다수의 웰빙식품이 관광상품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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