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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봄 향기로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요즘 노란 세상으로 물들어 있는 산청군 신안면 경호강변(신안리 후천마을) 유채꽃밭에서 제3회 산청신안유채꽃축제가 25일과 26일 양일간 펼쳐졌다.
신안면(면장 이상호)이 주최하고 신안면청년회(회장 이병혁)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신재생에너지 체험, 천연약초화장품 체험, 유채비누만들기, 민들레 공방 체험, 모형헬기 비행시범, 산음골먹거리장터, 우수농ㆍ특산물직거래장터등의 다채로운 행사와 풍성한 볼거리로 상춘객들을 맞았다.
신재생에너지 체험은 신안면 갈전리 소재 민들레공동체에서 전국 최초로 제작한 태양열을 이용한‘쉐플러 태양열조리기’를 이용 밥, 펜케익, 계란 등을 조리해 시식할 수 있으며 바이오디젤(유채기름)을 이용해 경운기 시동 체험, 자전거발전기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체험이 있었다.
또한 청정약초골 산청에서 자생하는 약초로 천연화장품 제작, 유채기름으로 비누만들기, 유채꽃 등 각종 봄풀에 잉크를 묻혀 손수건, 티셔츠를 만드는 민들레공방이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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