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산청 친환경 파프리카가 4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한 가운데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신등파프리카 수출농단 수정영농조합법인(대표 유한성)과 (주)농산무역(대표 조기심)은 지난해 말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올 3월부터 11월까지 생산된 친환경 파프리카 300톤(8억5천만원)을 선별과정을 거쳐 일본으로 수출한다고 밝혔다.
산청파프리카 수출농단은 친환경 지열 냉ㆍ난방시스템 시설과 공랭식 히트펌프 시설, 차광스크린, 에어쿨, 제습기 등의 첨단 환경제어시스템 설치로 경영비 절감을 통한 수출 경쟁력 강화와 천적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로 최소한의 농약을 사용하는 친환경 고품질 수출파프리카 생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리산의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등 청정 자연환경에서 재배되는 산청 파프리카는 빨강, 노랑, 오렌지 등 3종류를 생산해 일본과 국내 소비자가 원하는 신선하고 달콤한 맛의 파프리카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파프리카는 다른 채소에 비하여 비타민 A, C, 철분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웰빙 채소로 각광 받고 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