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경제야!’김해시 희망근로 프로젝트 본격 시동
| 기사입력 2009-05-18 18:50:25

김해시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발생한 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범 정부적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취약 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 어려운 지역상권의 소득을 증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희망근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김해시는 경제살리기의 핵심시책인 금번 희망근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4. 23일부터 9일 동안 전 부서별로 공공부문의 일자리를 발굴한 결과 총 60개 사업장에 2,905개의 일자리와 약 148억원의 사업비로 시민들의 근로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5월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희망근로사업 시행부서 및 읍면동 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합지침 및 세부추진계획 전달, 안전교육 등을 위한 회의를 갖고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희망근로사업 집중접수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중점 추진사업으로는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실천전략인 에코트리(Eco-Tree)프로젝트를 비롯하여 재해 사전 예방사업, 지역공공시설물 정비사업, 주민생활 환경정비사업 등 시민들의 편익이 지속되는 사업위주로 선정하여 희망근로 프로젝트를 “함께 가꾸는 행복도시 건설”을 위한 새로운 도약대로 하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희망근로 프로젝트는, 6월부터 11월까지 실업자, 휴·폐업 자영업자, 여성가장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참여자는 월평균 83만원의 임금을 받게 되며, 임금의 일부(약 30%)를 상품권으로 지급함에 따라 취약 계층 생계지원과 함께 전통시장 및 영세상점 매출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게 되는 이 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희망근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5월 13일부터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 영수증(부과고지서)등을 지참 신청하면 참가자격 여부 등 심사를 거쳐 5월말까지 선발, 6월부터 근로에 임하게 되며 신청대상자는 6월 1일 현재 만 18세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20%이하인 자를 우선 선발하고, 기초수급자, 공공근로 3단계이상 연속 참여중이거나 중도포기자, 기타 정부지원사업 참여자는 배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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