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시설사업소 ‘환경견학’ 교육장으로 인기
지난해 8천500여명 다녀가
김기재 | 기사입력 2009-05-22 20:21:46

마산시 환경시설사업소가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시민, 타 시군 공무원 등이 많이 찾고 있어 새로운 환경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마산/창원 하수처리장은 도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마산, 창원 약 100만여 시민이 매일 사용하고 버리는 각종 생활하수(약 30만톤/일)를 맑고 깨끗하게 정화하여 바다로 흘러 보내는 역할을 하는 곳으로 시민, 단체,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수와 쓰레기의 처리과정을 보여주고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홍보체험관, 인공하천, 테마공원 등이 어느 공원 못지않게 잘 조성 되어 있어 지난해는 8천500여명이 견학하여 환경의 소중함과 생활습관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올해부터 환경기초시설이 저탄소 녹생성장산업개발에 발맞춰 폐기물매립장의 가스를 활용한 발전사업과 하수처리장 옥상(49,310㎡)을 이용한 태양광 발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다음달에는 하수 처리공정에서 발생되는 악취를 미생물로 이용하여 제거하는 악취방지시설 준공을 앞두고 근본적으로 악취를 해소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도내에서 최초로 하수처리분야에 ISO 14001 (환경경영체제)을 취득하여 환경친화적 운영으로 맑고 푸른 마산만 살리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환경시설사업소는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과 물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생활하수를 줄이기 위한 물 절약 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환경교육의 장으로서 금년에도 각 기관 단체, 학생, 유치원생 등 2,000여명이 다녀갔고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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