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새마을회(회장 우종표)는 『경제 살리기 모.아.보.자 국민대행진』 실천사업으로 『100만 희망담기 저금통』 보급이 국민들의 호응 속에 지속 추진해 오고 있는 가운데 22일(금) 오후 3시 진주시청 1층 로비에서 정영석 진주시장, 우종표 새마을회장, 새마을관련 단체장, 읍면동 남녀회장,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수집한 저금통 1,000여개를 진주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증하는 행사를 실시, 경제난 속에 갑자기 어려움을 당한 이웃들을 보듬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100만 희망담기 저금통은 작년 12월부터 공공기관 및 단체, 기업체, 학교, 일반가정 등에 총 만개가 배부되었으며, 그중 진주시 새마을회를 통하여 수집한 수량은 지금까지 1,000여개에 달한다.
진주시 새마을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계가 곤란한 긴급구호대상자들을 돕는데 지원하였다.
『모.아.보.자』의 별칭은 『모으자, 아껴 쓰자, 보듬자, 자제하자』의앞 글자로서 서랍 속에서 잠자고 있는 외화 및 동전 모으기, 한 방울의 에너지라도 아껴 쓰기,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손길로 보듬기, 해외여행 자제하기 등 4가지 경제 살리기 실천과제를 선정해 어려울수록 내 몫 찾기보다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을 발휘해 줄 것을 호소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종표 진주시 새마을회장은 『100만 희망담기 저금통』 보급과 관련하여 “저금통 나누기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분위기 조성에 불과하지만 이러한 작은 불씨가 확산돼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우리사회에 진정한 이웃사랑의 큰 감동의 물결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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