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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안윤한 재단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6월 4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제9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 안 이사장은 양산시가 100억원을 조기에 출연한 데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고 2009년도 장학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학재단으로부터 그간 추진사항, 장학기금 접수 현황 등을 보고받았으며, 2건의 안건 의결과 장학재단 발전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이날 의결된 안건은 지난 1월 시가 출연한 55억원과 2007·2008년도 외부기탁금 21억4000만원을 장학재단 기본재산으로 편입하는 장학재단 정관 개정, 양산사랑 장학생들이 향후 대학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양산사랑 장학생 진학 우수대학교 선정 등이다.
장학재단은 양산사랑 장학생 진학 우수대학교로 서울대학교, 포항공과대학, 카이스트,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각 대학교 치·의대, 한의대, 이화여대, 부산대학교, 기타 이사회에서 의결을 거친 대학으로 정했다.
양산사랑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고등학교 3년간 매년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재단이 선정한 대학교에 진학할 경우 대학 4년간 공립대학교 수준의 등록금을 받게 된다.
한편 장학재단은 올해 장학사업으로 성적우수 중·고교 재학 장학생, 저소득가정 중·고교 장학생, 양산사랑 장학생, 우수대학 및 저소득 가정 대학진학 장학생 등 1000여명에게 6억6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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