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푸드로 각광받고 있는 블루베리 시범사업 추진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6-08 19:05:02

진주시는 FTA체결 등 외국산 과실류 수입확대에 따른 대체작목으로 저 농약, 친환경 재배가 가능한 품목으로 고소득 작목 블루베리 재배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진주시는 금산면 외 3개소 3.1ha에 124백만원의 사업비(지원 및 농가부담 50%)를 투입하여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묘목을 정식하여 규모화된 재배지를 조성하게 되었다.

슈퍼 푸드로 각광받고 있는 블루베리 산업의 조기 정착 및 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를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로 시장 선점과 일본 수출에 유리한 입장에 있다.

항산화 작용 및 기타 생리활성이 탁월한 블루베리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최근 상당히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블루베리는 북미대륙이 원산지로 시력강화, 면역시스템 증진 및 뇌졸중 방지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오래전부터 인디언들이 식량 및 약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블루베리 재배면적은 2006년 112ha에서 올해는 312.8ha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가격 또한 ㎏당 3만5,000~4만원 선으로 높은 편이다.

10대 슈퍼 푸드로 선정된 블루베리는 시력의 회복 및 증진, 노화방지 및 치매예방, 항산화 작용, 호르몬 작용 증진, 항균, 항바이러스, 항암작용, 혈소판 응고의 억제, 결합조직의 강화, 망막의 변성과 백내장 방지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진주시는 앞으로 주요작업 시기별로 지속적으로 현지기술 지도를 추진키로 하고, 7월에는 병해충 방제, 8월에는 수확기 저장관리 등 현장지도를 강화해 최고 품질생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진주시는 첫 조성된 블루베리 재배단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농가소득 작목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고, 블루베리 작목반을 조성하여 상호교류 및 정보교환으로 성공적인 소득 작목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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