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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17일 모두 4회…농가중심 맞춤식 교육
경남축산진흥연구소 축산시험장은 전업규모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8일 경남축산진흥연구소는 전업규모 양돈농가가 현장에서 어려워 하고 있는 과제를 도출, 실무교육을 통해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선진기술 보급으로 미래 양돈산업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전업규모 양돈농가 심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업규모 양돈농가 심화교육은 도내 10개 시군 28농가를 대상으로 4기(6월 9일~17일)에 걸쳐 실시하고 산청군 신안면 청현리 소재 축산시험장에서 농가사례 중심으로 현장 토론식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가축분뇨 자원화 및 활용을 비롯해 양돈장 질병관리 돈사 환기관리 번식돈 사양관리 기술 냉도체 육질등급 및 떡지방 생성 방지대책 등으로 구성된다.
전업규모 양돈농가 심화교육 교육생 선발은 시군을 통해 양돈농가의 희망 교육분야를 조사해 농가별 맞춤식 교육을 준비하고 기당(7명) 1일 3개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실시 후 희망농가 컨설팅도 병행, 교육성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담당할 강사진은 축산진흥연구소 축산시험장 연구직원으로 구성, 풍부한 현장경험과 최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농가의 어려운 문제점 해결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경남축산진흥연구소 축산시험장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가 애로사항을 수렴해 해결방안을 제시해 양돈산업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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