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지난 4~7일 서울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린 제22회 한국국제관광전에서 홍보부문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했다.
한국국제관광전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하고 (주)코트파가 주관하는 국제적인 관광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16개 광역자치단체와 해외 60여개국 480여개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해 관광자원 및 상품을 홍보하고, 다양한 관광 비지니스 제공, 문화체험, 지역 특산품 전시·판매, 전통 민속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양산시는 경남도와 도내 7개 시·군과 함께 합동홍보관을 운영하며 경남지역 관광자원 소개와 관광 상품 및 특산물 전시·판매, 퀴즈 맞추기 이벤트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는 천혜의 자연경관인 양산8경을 이미지화하고, 영상물 ‘살맛나는 양산’을 방영해 시정슬로건인 ‘행복을 열어가는 으뜸도시 양산’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또 국·영·일·중문의 관광 가이드북, 지도 및 통도사 템플스테이, 양산에덴밸리 리조트, 통도환타지아 등의 내용이 담긴 팸플릿을 배부하고, 관광 기념품 및 특산품 전시, 매실엑기스 시음회 등으로 홍보를 극대화했다.
특히 시의 캐릭터인 ‘양이와 산이’를 삽화로 만든 ‘만화로 보는 양산여행’ 가이드북이 국내외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퀴즈 맞추기 이벤트 행사로 매실엑기스 및 양산8경이 그려진 손수건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의 관광자원과 관광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아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시가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첨단의료 복합단지 유치 홍보 팸플릿을 관광객들에게 배부해 양산이 첨단의료 복합단지 조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음을 널리 홍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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