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전문해설사 스토리텔링 교육
여행사 가이드·문화관광해설사 등 70여명 대상
| 기사입력 2009-06-16 09:11:32

경남도 6월 16~19일…통영 거북선모형연구소

이순신 백의종군로, 임진왜란 승첩지 등 이순신에 대한 올바른 해설을 위한 스토리텔링 교육을 실시한다.

경상남도와 (사)21세기이순신연구회(회장 최광주)는 백의종군로 및 임진왜란 승첩지의 올바른 해설을 위해 도내 여행업체 가이드, 시·군 문화관광 전문해설사, 시군 자체 해설사 등 70명을 대상으로 16~19일 나흘간 경남 의령군 가례면 (사)경남사회진흥연수원과 통영시 산양면 거북선 모형 연구소에서 전문지식 배양과 체험교육 등 스토리텔링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우리 역사에 대한 올바른 해설로 경남도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불패의 신화를 정확하게 홍보하는 기법을 배양하기 위한 것이다.

경남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남해군 이순신영상관·이락사, 통영시 제승당, 케이블카 등을 탐방 코스로 거쳐 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백의종군로 탐방을 통해 이충무공의 나라사랑과 국난극복의 정신을 배우기 위해 가족, 직장, 친목단체 등 소규모 관광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통영시 제승당 참배 인원은 2003년 16만8,746명에서 2005년 27만5,281명, 2008년 39만6,907명으로 계속 증가 추세에 있으며 2012년 여수 세계엑스포를 맞아 경남 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육내용은 임진왜란과 이순신 장군 이해, 백의종군로 및 임진란 승첩지 스토리텔링 기법, 경남의 관광발전 전략, 이순신 프로젝트 소개, 거북선 모형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문 강사진의 해설로 경남관광 홍보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경남도와 시군 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경남사회진흥연수원에서 1차 6월 24~26, 2차 7월 1~3일로 나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임진왜란 승전 전략 전술에 대한 리더십 교육, 승첩지 탐방으로 국난 극복의 의지와 국민을 섬기는 공직 자세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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