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ASEAN+3 과학영재 전문가 회의
경남도, 교과부·한국과학창의재단 지원…서울대서 열려
| 기사입력 2009-06-22 06:44:26

한국·중국·일본, 아세안 10개국 전문가 등 50여명 참석

제3차 ASEAN+3 과학영재 전문가 회의가 22~24일 2박3일간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다.

경남도와 교육과학기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지원으로 ASEAN+3 과학영재센터(센터장 이상천 경남대 교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 중국, 일본과 아세안 10개국의 국외 과학영재 전문가 12명을 포함한 관련자 5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국 및 한국 과학영재교육 현황과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ASEAN+3 과학영재센터 교사·학생 연수 제안, 토론을 실시하며 향후 ASEAN+3 과학영재센터 설립 운영 방안에 대해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진다.

ASEAN+3 과학영재센터는 지난 2006년 8월 제4차 ASEAN+3 과학기술부장관회의에서 ASEAN에 대해 우리나라가 과학영재센터를 설립, ASEAN 회원국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제안해 회원국의 지지를 얻었으며 그해 12월 센터를 경남에 유치하는 것으로 잠정 확정했다.

경남도는 이를 위해 지난 2008년 10월 과학연구단지 지정 및 육성사업에 응모해 선정됨으로써 국제과학영재센터 설치 계획이 포함됐다.

교과부는 올 1월 ASEAN+3과학영재센터 시범사업비를 반영해 과학영재센터 정상화에 전환점을 맞았다.

이 센터는 세계과학영재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우수 과학기술 인력을 육성해 회원국 과학기술 발전과 공동 번영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12월 ‘제5회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IJSO-2008)’을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이어 내년 7월 열리는 ‘제21회 국제생물올림피아드(IBO-2010)’ 행사 그리고 ASEAN+3과학영재센터 및 APEC과학영재멘토링센터 유치, 설립 운영으로 세계 과학영재교육의 국제적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경남대학교 산학협력관 내 임시사무국을 두고 있는 ASEAN+3과학영재센터와 APEC과학영재멘토링센터는 창원시 반계동 일원에 경남과학연구복합파크가 2013년 완공되면 입주해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