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전문단지 부지조성 공사 착착 추진
| 기사입력 2009-06-24 06:00:24

진주시가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실크 명산지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실크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하여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실크전문단지 부지조성 공사가 순조롭게 착착 진행되고 있다.

진주시는 문산읍 삼곡리 일원에 실크전문단지를 조성하고 있는데 지난해 12월 2일 기공식을 가진바 있고 금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부지조성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은 83%로 10월 완공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민선3기 정영석 시장 취임과 더불어 추진하고 있는 진주시의 자립경제 기틀이 될 사봉임대산업단지와 정촌산업단지, 바이오단지와 실크전문단지로 이어지는 4각 산업벨트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으며, 바이오단지는 분양을 완료했고, 정촌산업단지와 실크전문단지는 분양공고를 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사봉임대산업단지도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실크전문단지는 2009년 10월말 준공을 목표로 13만여㎡의 부지에 총사업비 220억원을 들여 조성하고 있는데 전문단지에는 유망 실크업체 유치와 실크역사관․상설패션쇼장․전시판매장․신소재개발센터 등의 시설을 갖춘 실크혁신센터를 건립하게 되며, 실크전문단지가 완공되어 기업의 입주가 완료되고 본격적인 생산 활동이 시작되면 이 지역은 최 첨단산업인 바이오업체와 지역특화산업인 실크업체 등 80여개(총 사업비 875억원/조성면적 37만㎡)의 기업이 입주하여 연간 2,000여명의 고용창출과 4,0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고, 바이오전문단지, 실크전문단지, 실크혁신센터, 연구단지 그리고 스포츠파크 등 문화관광사업과 연계되는 시너지효과도 발생하게 되어 세계 일류 실크테마 관광지로 될 것 이며, 혁신도시 건설과 함께 세계 실크산업의 허브도시로서 21세기 남해안 시대를 선도해 나가는 남부권의 중심도시,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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