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보물섬 르네상스 프로젝트’ 내년부터 본격 추진
보도국 | 기사입력 2009-08-13 06:58:49

남해군이 내년부터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을 위해 ‘보물섬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보물섬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남해안 시대 문화 관광의 창조도시로 만들겠다는 정현태 군수의 공약을 실천에 옮긴 것으로 지역 발전은 문화 부응에서 시작되며, 선진화는 물질적, 양적 팽창보다는 문화의 고급화와 상품화 실현이 중요하다는 취지에서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2010년 1년 동안 단위 프로그램별로 최소 300만원에서부터 최대 2000만원까지 군비를 지원하게 되는데, 기관.단체별로 신청을 받아 소정의 심사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 추진하게 된다.

군은 이번사업을 통해 내년부터는 문화예술이 꽃피는 옛 이름인 화전을 되살리는 “신화전별곡”의 고장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물섬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사회단체 보조금 지급 방식으로 기관이나 단체에 사업비를 지원하게 되는데 심사 시에는 창의적인 아이템을 담은 새로운 문화부흥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가능성에 중점을 두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주요 내용과 사업비 산출 내역, 참여인원, 기대효과, 전년도 활동실적 등이 포함된 사업계획서를 작성, 오는 25일까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 (☎860-8624) 신청하면 된다.

한편, 남해군에는 남해문화원 등 39개 문화 예술 단체가 등록되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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